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뉴욕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연출 이지원)에 금발의 뉴요커 친구가 방문한다.
브루클린 집으로 찾아온 에일리의 친구 한나는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 소니뮤직에 재직 중인 금발의 재원이다. 첫인상부터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해 뉴욕 패밀리들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도시생존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던 출연진 역시 첫 뉴요커 친구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천희는 목공예 실력을 발휘해 새로운 식탁을 만드는가 하면 김성수, 문과 함께 알앤비 그룹 ‘뉴욕보이즈’를 결성해 환영가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한 한나를 위해 직접 한국 음식을 요리해 대접하고, 노래와 랩을 함께 하며 옥상 파티를 즐겼다.
이날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널리 알려진 에일리가 숨겨왔던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나 역시 뉴욕팸에게 놀라운 실력의 프리 스타일 랩으로 화답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나는 뉴욕 패밀리 남자 멤버와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예상치 못했던 멤버를 이상형으로 선정해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뉴요커인 한나가 뽑은 뉴욕 패밀리 중 최고의 미남은 누구일지, 첫 뉴요커 친구와의 신나는 홈파티는 9일 오후 11시 15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