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ㆍ외환은행 ‘나이스 샷 골프 적금’ 공동 출시
하나ㆍ외환은행은 골프 애호가와 관련 업종 종사자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나이스 샷 골프 적금’을 공동 출시했다. 실외 골프장 라운딩 사진을 보여주거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싱글(81타 이내)’을 기록한 스코어카드를 제시하면 우대금리 0.2%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실내 골프장 99타 이내 기록 카드에는 0.1%포인트가 제공된다. 골프 관련 업종 종사자나 인터넷ㆍ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경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챙길 수 있어 최고 연 0.4%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 출시
신한카드는 인터넷 서점 예스24 결제금액의 40%를 결제일에 할인해 주는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선보였다. 예스24에서 건당 1만원이상 결제한 금액(하루 1회ㆍ월2회)을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40% 할인해 준다. 단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만 적용되며, 카드를 새로 발급 받은 달과 그 다음 달까지는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KB통일기원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의 통일정책 지원을 위해 ‘KB통일기원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년제 연2.5%, 2년제 연2.7%, 3년제 연2.9%의 기본이율을 제공한다. 통일희망 메시지 작성시 연0.1%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가입기간별 우대이율(1년 연0.1%포인트, 2년 연0.2%포인트, 3년 연0.3%포인트)도 주어진다. 또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 통일부 통일캠프 수료자 또는 어린이 기자단, 개성공단 입주업체 임직원, 통일부허가법인 임직원 등에게는 추가로 연0.3%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적용돼 3년제 기준 최고 연3.6%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엄마사랑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종신보험 ‘엄마사랑종신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자녀가 학업 중인 시기에 엄마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과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녀가 만 27세 이후 독립할 때까지 엄마가 생존하면 연금 등 미래와 노후를 위한 자금으로 전환하면 된다. 예컨대 주보험 1억원에 가입하고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으로 5,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고 자녀가 초등학생 이하인 경우에 매년 100만원, 중학생(300만원), 고등학생(500만원), 대학(원)생(1,000만원)을 해당 기간만큼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엄마 기준 20~60세.
메트라이프생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별 맞춤설계가 가능한 세 가지 종류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라이프플랜, 스마트플랜, VIP플랜)을 선보였다. 라이프플랜은 경제활동시기에 사망하는 경우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장을 가입금액의 50%로 낮추는 대신 질병, 재해 등의 보장을 두 배로 높였다. 스마트플랜은 오래 살수록 사망보험금을 최대 150%까지 늘릴 수 있다. VIP플랜은 3억 이상의 가입금액을 설정한 고객에 특약으로 각종 질병을 보장해주고, 전문의료상담과 입ㆍ퇴원 전용차량 및 간호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 상품 모두 미래자금 마련을 위한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 가능하다.
현대증권, 2차 ELS 및 DLS, DLB 정기공모
현대증권은 8일부터 이틀 간 ‘K-FI Global 7호’를 500억원 규모로 특별공모 하고, 주가연계증권(ELS) 4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 기타 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6종의 상품을 10일까지 정기 공모한다. 총 7,350여억원의 자금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3대 1을 넘었던 ‘K-FI Global’ 시리즈의 일곱번째 상품인 ‘ELS 680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 원금부분보장형이다.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4.3%의 수익을, 최초기준가격의 35%~90% 미만이면 연 4.0%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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