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개인정보가 건당 10원에 팔린다는 보도가 나온적 있는데요. 요즘은 5원이랍니다. 여기에 대출 여부와 금리, 희망대출금액까지 직접 전화로 확인해 재가공한 "완콜DB"까지 만들어 건당 1만2,000원에 되판다고 합니다. 카드3사 개인정보 유출사태 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횡행하는 개인정보 매매 실태를 생생하게 취재했습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단독기사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 괌 군사비 한국도 분담금 내라 요구" 등 오늘 아침을 시작하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가지를 전해드립니다.
1. [정보유출 6개월, 그 후] "최신 개인정보 있어요" 지금도 버젓이 팔린다
-개인정보 건당 5원에 사 재가공... 1만2,000원에 되팔아
-왜 못 막나: 보이스피싱 조직 대부분 중국서 활동, 국내 경찰 체포/압색 권한 없어
-한중 밀착 가속에 불안감... 활로 찾으려 선제적 유화공세
-6.15 남북합의 존중 요구. 대북정책 전환 압박과 함께 한반도 주도권, 이미지 개선 속셈
3. [단독] "괌 군사력 증강 비용, 한국도 분담금 내라"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 북 위협 저지명분 요구
-정부 "그런 논의 없었다"
4. 멀쩡히 살아 있는 ‘황산테러’ 유력 용의자가 죽었다고?
-"무고하다는 유서 남기고 자살했다"는 미확인 내용
-사실관계 확인없이 경쟁적 퍼나르기로 불신 조장
5. 7.30 재보선, 여야 '동작을 수렁'에 빠지다
-새누리 인물난... 김문수 이어 나경원 카드도 무산 "후보 못 내는 것 아니냐"
-새정치 공천 내홍에 종일 어수선... 급한 불 껐지만 김한길/안철수 리더십 휘청
-"중독 치료법안 관철" "선택적 규제, 중독 아닌 과몰입" 여당 내 상반된 법안 발의
-해외선 강제 규제에 우려 보내와. 국제 통상문제 비화 조짐
7. 맥주 이젠 그 맛이 그 맛 아니다, 여름 입맛 잡기
-제품 다양화 이후 양강구도 무너져... 전용매장 개점 봇물
-애호가 입맛 공략, 콘서트 등 소비자 참여행사도 확대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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