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종합

거래소, 비상임이사에 김신 SK증권 대표 선임

한국거래소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투자매매ㆍ투자중개업자 대표 비상임이사로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성배 상임감사위원의 후임을 뽑는 안건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추천해주지 않아 23일 주총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오리온 부회장에 허인철 전 이마트 사장

오리온그룹은 7일 허인철(사진) 전 이마트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우본, 알뜰폰 판매 읍·면지역 우체국 268곳 추가

우정사업본부는 요금이 저렴한 저렴한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8일부터 268곳 추가해 총 627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알뜰폰 판매점을 읍·면 소재 우체국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올해말까지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장년층 이상의 가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 지역 주민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겼다.

LG전자, 7·8·10인치 태블릿 G패드 신제품 출시(사진있음)

LG전자는 7, 8, 10.1인치의태블릿PC ‘G패드’보급형 제품 3종(사진)을 11일부터 출시한다. 20만∼3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1.2㎓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칩을 채용했으며 8∼16기가(GB) 저장 용량을 갖췄다.

SKT, 아동전용 단말·요금·앱 패키지 상품 출시

SK텔레콤은 7일 휴대폰과 요금제, 응용 소프트웨어(앱) 등을 묶은 아동 전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여기 지원되는 ‘T키즈폰 준’은 손목시계형과 목걸이형으로 모두 착용 가능하다. 글자를 몰라도 등록된 사진을 보고 통화 대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위급한 순간에 긴급구조 버튼을 누르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된다.

KT-롯데카드, ‘올레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 출시

KT는 7일 롯데카드와 제휴해 통신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올레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통신비에서 3,000원, 50만원 이상이면 5,000원을 각각 차감해준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에서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