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들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휴가철 맞아 여행상품은 물론 여름철 패션ㆍ뷰티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라이더의 로망인 할리데이비슨 중고제품까지 판매한다.
○ 11번가 ‘중고 오토바이&자전거’ 기획전…중고 할리데이비슨도 등장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30일까지 ‘중고 오토바이&자전거’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더의 로망인 할리데이비슨부터 야마하, BMW 등 프리미엄 중고 오토바이, 엘파마 등 브랜드 스크래치ㆍ전시 자전거를 정상가 대비 최대 34%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한정 수량).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상품은 대부분 최상급 중고와 리퍼, 스크래치로 구성됐다. 중고 오토바이는 전문 업체 ‘바이크인포’가 보증하는 상품만 내놨다. 1,800만원짜리 최상A급 ‘할리데이비슨 XR1200 커스텀(2009년식)’은 1,500만원에 판매한다. 또 최상급 ‘2013년형 야마하 티맥스 530’은 1,300만원이다. 400만원 상당의 ‘스즈키 익사이트 125(2013년식)’는 185만원, ‘BMW F650 CS’는 430만원이다. 기획전 내 중고오토바이는 ‘이륜차 정비 협동조합’이 보증하는 ‘정비 및 관리 프리미엄 서비스(MMC)’를 받을 수 있다.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송 해준다.
여기에다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엘파마의 ‘익스트림 스페셜 시마노데오레 30단 MTB’는 69만원이다. 새 상품이나 다름없는 전시상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타기 적합한 ‘클록스 접이식 미니벨로’는 8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는 2012년 2월, 중고 전문관인 ‘중고스트리트’를 열고 중고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이 곳에서는 3,000여명의 판매자가 디지털ㆍ가전, 명품잡화, 레저ㆍ스포츠 등 100만여개의 중고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 중고상품의 신뢰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안심구매서비스’ 제도를 도입, 최대 11만원까지 사후관리 서비스(A/S)비용을 보상한다.
○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 테마 기획전…매월 국내여행 추천 등 호응 높아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4월 ‘떠나볼까 국내여행’ 시리즈를 오픈하고 매월 국내 여행지 한 곳을 선정해 관광정보와 지역 별미, 특산물 소개, 일정에 맞는 추천 코스, 추천 숙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많아 반응이 좋다. 상반기 ‘떠나볼까’ 기획전을 진행했던 3개 지역의 평균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달에는 ‘떠나볼까 워터파크’와 ‘떠나볼까 프라이빗비치’편이 진행 중이다. ‘떠나볼까? 워터파크’에서는 전국 유명 워터파크와 스파가 지역별로 소개되고 워터파크 인근 추천 숙소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떠나볼까? 프라이빗 비치’는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 특급 호텔, 프라이빗 비치나 다름없는 한적한 해변과 가까이 있는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의 리조트와 호텔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 옥션 ‘톱 브랜드 여름 정기 세일’…패션ㆍ뷰티 상품 최대 50% 할인
옥션은 14일까지 백화점, 브랜드 전문관 및 소호몰까지 입점해 있는 다양한 패션ㆍ뷰티 여름아이템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TOP 브랜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CJ몰, AK몰, 아이파크몰 등 총 10개의 브랜드 전문관과 소호전문관에서 여름철 인기 상품으로 내놓은 패션, 뷰티 아이템이 선보인다. ‘리스트 실키 쉬폰 블라우스 2종’ ‘탑걸 2014 여름신상 원피스 5종’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SPA 여름철 기본 패션 아이템도 특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 소호몰 인기 패션 상품과 여름철 인기 뷰티 상품, 아베크롬비 등 인기 해외 브랜드 제품, 수영복, 비치웨어 등도 최대 60% 할인한다.
역시즌 세일도 진행돼 구스다운, 패딩, 모피 등 12종이 최대 20% 할인 판매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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