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로저드뷔가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엑스칼리버 라운드테이블과 콰토르 다이아몬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 전시한다.
엑스칼리버 라운드테이블은 잉글랜드 아서왕의 위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모델.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장인들이 신의의 검으로 무장한 12인의 용맹한 원탁의 기사들을 다이얼 위에 금으로 조각했다. 엑스칼리버 콰토르 다이아몬드는 베젤(시계판 위에 유리를 고정시키는 테두리 부분)에 화려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다. 두 모델은 각각 28피스만 한정 생산돼 소장가치가 높다.
로저드뷔는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모든 제품에 대해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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