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올해 첫 대회가 4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막한다. 사흘 동안 쑤저우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236명의 체급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9명도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 67㎏급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건 한국의 황경선을 포함해 중국의 우징위, 미국의 스티븐 로페스 등 올림픽에서만 두 차례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가 3명이나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