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3월 28일자 11면 ‘시민단체들, 독단적 대표와의 전쟁’ 제하의 기사에서 ‘도서관 친구들’ 전 회장 여희숙씨가 지난해 4월 해외 도서관 지원자금으로 8,000만원을 지출하겠다고 통보하여 갈등을 일으켰으며, 사무국장이 여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희숙 전 회장은 당시 해외도서관 지원을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며,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당시 사무국장이 여 전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 건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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