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이 개인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대구 동일초등학교 1학년 강지민(7)양은 7월 한 달간 동산병원 1층 복도 전시실에서 ‘강지민 개인전-별님이 꿈꾸는 그림이야기’를 연다.
미술영재로 알려진 강양은 이번 전시회에 동심이 흠뻑 배어 있는 25점의 그림을 출품했다.
병원 관계자는 “유명 화가의 작품은 아니지만, 맑고 순수한 어린이의 동심이 잘 표현된 작품들로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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