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마스코트 아이디어 공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작품과 출품신청서를 9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조직위원회 대표 이메일(mascot@ pyeongchang2018. com)로 내면 된다. 응모작품은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디자인을 각각 1점씩 마스코트 명칭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0만원, 우수상 2명은 각 1,00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10월15일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국체육학회, 스포츠과학자 학술대회 개최
한국체육학회가 27일부터 이틀간 강원 휘닉스파크에서 ‘2014 한국 스포츠과학자 통합 학술대회’를 연다. 스포츠과학과 스포츠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16개 분과 학문의 학제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1세기 한국, 체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이틀간 주제 발표 및 발제가 이뤄진다. 개회식에서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스포츠산업 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 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 차관과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체육학계, 체육 단체,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농구 부산 KT 강원 태백 전지훈련 실시
부산 KT가 오는 30일부터 7월12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선수들은 함백산 산악 구보에 나선다. 함백산 산악 구보는 총 8회 이뤄지며 1회 평균 9.6㎞를 소화한다. 훈련에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조성민과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전태풍을 제외한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KT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면 오는 8월 외국인 선수 합류에 맞춰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국영, 육상선수권 100m 우승…3개 대회 연속 우승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24ㆍ안양시청)이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25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4로 결승선을 통과해 10초57을 기록한 조규현(23ㆍ울산시청)을 제쳤다. 김국영은 종별선수권대회(10초38)와 KBS배 육상경기대회(10초46)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00m 결승에서는 이선애(20ㆍ안동시청)가 11초94를 기록하며 11초99를 기록한 정한솔(21ㆍ김포시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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