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7월 4~11일 경주서 개최
제35회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4~11일 경북 경주 호텔현대경주에서 열린다.
국제바둑연맹과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6개국에서 총 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세계 아마바둑 최고수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라운드로 이뤄지는 대국 외에 삼국기원회의와 국제바둑연맹 총회, 경주시민 바둑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7월 4일 여리는 삼국기원회의에는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와 와다 노리오 일본기원 이사장, 류스밍 중국기원 원장, 마쓰우라 고이치로 IGF회장 등이 참석한다.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호텔현대경주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는 경주시민바둑축제에는 외국선수단 50여명 및 경주시 바둑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친선대국 및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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