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빼닮은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 야외존 개장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 패밀리스파 야외존. 곤지암리조트 제공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브원곤지암리조트가 27일 스파라스파의 패밀리스파 야외존을 오픈한다. 패밀리스파 야외존은 해외 고급 풀빌라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이국적인 시설과 분위기로 젊은층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곳.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위밍풀을 비롯해 조명을 이용한 컬러테라피 체험이 가능한 마인드풀, EQ풀 등 스파풀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야외 스파존에 카라반이 새로 설치됐고 물놀이 이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에프터 선케어 테라피도 선보인다.

패밀리스파는 야외 뿐만아니라 물놀이와 다양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실내존도 갖추고 있다. 마사지 링, 버블 시스템으로 비데풀이 가능한 액티브풀, 사막의 기후를 체험할 수 있는 사하라룸 등이 실내존에 마련돼 있다.

스파라스파 패밀리스파 이용요금은 성인 주중 3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4만2,000원, 소인 주중 2만9,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031)8026-5600~2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