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한국관광공사, 제주 중문마을회 등과 함께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 내에 중문진실캠핑장을 최근 개장했다.
중문진실캠핑장에는 총 24동의 텐트가 설치돼 있다. 넓고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초보 캠퍼들을 위해 24시간 온수 사용이 가능한 샤워장과 화장실을 비롯해 야외 공연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캠핑장 외에 중문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용 가격은 텐트 한 동 당 주말 1박 기준 9만9,000원, 주중 6만9,000원이다. 텐트 외에 침낭, 베개, 데크 의자, 코펠 세트 등의 대여가 가능하다. 예약은 중문진실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064)738-1011, www.jungmuncamp.com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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