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해건
^㈜해건(대표 박재훈)은 모래유실 방지와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모래유실 방지용 잠제블럭’을 개발했다.
^모래유실 방지용 잠제블럭은 해안가의 모래유실 방지로 사용되는 기존 구조물(T.T.P)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모래유실 방지용 잠제의 기능에 어초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구조물(T.T.P)에 비해 반사율이 26~51% 감소로 파랑 흡수 및 감쇠 효과와 고 파랑 내습에 대한 안정성이 유리하다는 것이 수리모형 실험으로 검증됐다. 구조물 배후로의 파랑전달 특성 비교 결과 T.T.P보다 40% 전달율이 감소돼 파도가 해안으로 유입돼 해안류로 인한 해안침식방지에 효과가 크다. 블록형식이라 수중 설치시 이탈율이 10% 미만으로 안정성이 우수하며, 수면에 돌출되지 않아 주변 경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해안 관광지 활용에 적합하다.
^회사 측은 “모래유실 방지용 잠제블럭과 해안 방재림을 동시에 이용하면 해안침식방지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으므로 향후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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