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공원연구원 '원주시대' 열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 '원주시대' 열었다

입력
2014.06.24 15:58
0 0

국립공원연구원 ‘원주시대’ 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 최근 강원 원주시 옛 원주지방환경청 청사에 둥지를 틀고 ‘원주시대’를 열었다.

24일 국립공원연구원에 따르면 2005년 설립된 국립공원연구원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비롯한 보호지역의 자연자원 및 문화자원에 대한 조사와 연구, 공원 정책 및 탐방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본원과 해양연구센터(전남 여수), 철새연구센터(전남 신안), 유류오염연구센터(충남 태안)로 구성돼 있다. 본원에는 자연?문화?정책 분야 최고의 전문인력과 행정인력 40여 명이 근무한다.

보호지역 현장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국립공원연구원은 ▦생물다양성 조사 ▦멸종 위기종 복원 ▦기후변화 적응 ▦생태관광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앞으로 지역 관계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강원뿐 아니라 전국의 생태계 보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방침’에 따라 오는 2016년 하반기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재영기자 jy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