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미주하이텍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를 생산해온 미주하이텍(대표 이호연)이 5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도어 손 끼임 안전장치’를 선보였다.
손 끼임 안전장치는 특히 어린이들이 문 열림 중 무의식적으로 손을 밀어 넣어 다치는 사고에 대비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장치는 문틀의 바닥 근처에서 손이 닿을 수 없는 상부 끝까지 검출할 수 있어 기존 문닫힘 안전장치보다 더욱 안전하다. 2년 동안 현장 테스트를 끝내고 승강기에 양산 설치 중이며 향후 지하철 스크린 도어나 산업용 장비 등에도 적용할 수 있게끔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에 사용되는 ‘빗살(COMB) 부러짐 검출 경고 장치’도 시제품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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