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른손 투수 타투스코 영입
한화가 새 외국인 선수로 오른손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29)를 영입했다. 한화는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한 타투스코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 등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출신인 타투스코는 키 196㎝, 체중 92㎏의 오른손 투수다. 2007년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으며 올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8시즌 212경기에 출전해 45승53패 2세이브(삼진 627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14경기 선발투수로 출전해 5승5패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남겼다. 타투스코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두산, 홈관중 통산 2천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두산은 구단 통산 홈 관중 2,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은 홈 관중 2,000만명 돌파 당일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입장권을 추첨해 1명에게 모두투어 5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공인기념구 1,000개, 타이어증정권 3매, 조깅화 10족,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150매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두산은 2,000만명 돌파 다음 경기에서도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 1매와 타이어증정권 3매,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150매 등의 경품을 준다. 1982년 OB 베어스로 창단한 두산은 18일 현재 1,993만1,364명의 누적 홈 관중을 기록했다. 2,000만명까지는 6만8,636명이 남았다.
KT, 바로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10구단 KT 위즈는 19일 경기도 수원의 바로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 바로본병원은 KT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방지, 경기 중 구급차 대기 및 응급조치, 재활치료 등을 맡고 앞으로 마케팅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바로본병원은 KT의 1군 홈구장으로 쓰일 수원야구장 인근에 있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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