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파졌습니다. 처음에는 누구와 달리 끝까지 물러나지 않는 고집이 있다는 게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줄이야…
쉽게 알아듣기도 힘든, “임명동의안 재가를 귀국 후에 ‘검토’하겠다”는 모호한 표현까지 쓰며 눈치를 줬는데, “청문회까지 가겠다”고 합니다.
청와대는 출구를 찾고 있지만 당사자가 그 출구를 막고 서 있습니다.
문창극 총리후보를 둘러싼 정치권 상황을 비롯, 꼭 읽어야 할 아침 뉴스 일곱가지입니다.
출구 찾는 청와대, 출구 막은 문창극
-박 대통령 “임명동의안 재가 귀국 후 검토” 출구전략 고육지책
정종섭 “노동, 시민운동, 법치주의 붕괴시킨 원인” 발언 논란
-제자 논문 가로채기 논란 김명수는 연구업적 상습 부풀리기 의혹도
-박 의원 수행비서 “박 의원이 기업에서 받아 아들 집에 보관” 진술
-이사장 맡은 한국학술연구원서 기부금 받아 전용 의혹도
공공기관장 평가 30명 무더기 낙제… 퇴출은 달랑 1명
-산업기술시험원, 2년 연속 D등급, 기재부에 찍힌 탓?
리콜 왕국 GM, 올해 리콜 대수만 2000만대 돌파 진기록
-상반기 44차례 연쇄 리콜… 2조원대 천문학적 비용 소요
-결함 등 금기어만 68개, 목숨보다 비용절감 우선 등 잘못된 기업 문화도 원인
1인 제조자 시대 연 3D 프린팅-제조업 구세주 기대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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