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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체험 땀'(EBS 오후 7:00)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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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체험 땀'(EBS 오후 7:00) 외

입력
2014.06.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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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외고생들의 1박2일 자급자족 도전기

'리얼체험 땀'(EBS 오후 7:00)
'리얼체험 땀'(EBS 오후 7:00)

용인한국외대부고 2학년 장형욱군과 대원외고 1학년 이재림군이 충북 단양의 소백산으로 들어간다. 두 학생은 약초 도사로 불리는 최득수씨를 만나 산에서 약초 캐는 체험을 한다. 하루 평균 15시간 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두 학생은 1박2일에 걸친 산골 생활이 반갑기만 하다. 그러나 도시를 떠나 7년째 산에서 지내는 최득수씨의 자급자족형 생활이 쉬워 보이지만은 않는다. 두 학생은 산에서 메뚜기, 귀뚜라미, 개구리 등을 실제로 보며 놀라고 새까맣게 탄 밥을 내오는 등 좌충우돌한다. 그러면서도 최득수씨가 알려준 약초는 이름이나 색깔, 모양, 효능 등을 단번에 외우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일대기

'잡스'(캐치온 오후 6:25)
'잡스'(캐치온 오후 6:25)

스티브 잡스(애쉬튼 커쳐)는 교정을 맨발로 거닐고 자유롭게 명상을 즐긴 괴짜 대학생이었다. 그는 대학을 자퇴한 뒤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조시 게드)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개인용 컴퓨터를 세계 최초로 내놓는다. 잡스는 이후 남다른 안목과 시대를 앞선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최고 회사로 만들고 자신은 최고경영자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잡스는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성격 때문에 애플에서 쫓겨나고 그로 인해 생애 최대의 좌절을 경험한다. 잡스는 자신이 떠난 뒤 하락세를 걷는 회사를 구하기 위해 11년 만에 애플로 돌아와 다시 한번 세상을 흔들 혁신을 준비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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