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펜션ㆍ게스트하우스 내달부터 온라인 예약
경주지역 펜션과 게스트하우스도 내달부터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경주지역 게스트하우스 및 펜션 예약플랫폼인 ‘천년잠자리(zamzari.or.kr)’를 구축해 참여희망업체 모집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천년잠자리는 경주지역 펜션 등 숙박업소와 마켓투어, 나이트투어, 야시장 등은 물론 지역특산물 및 기념품 구입, 장보기 배달서비스와도 연계시켰다. 예약진행 상황은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민대식 계림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기획팀장은 “천연잠자리는 지역밀착형 예약플랫폼으로, 경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고, 관광숙박업소들도 고객유치가 용이해져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4)743-3666.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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