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KTX를 타면 별도 환승 없이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30일부터 KTX가 인천국제공항역까지 매일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 및 경전선 각 2회 등 총 20회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KTX가 검암역에도 정차해 인천에서도 KTX 이용하기가 편리해진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은 서울역(경부선·경전선)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임을 1만2,500원, 용산역(호남선·전라선) 출발 1만2,800원으로 책정했다.
인천국제공항 운행 KTX 승차권은 17일 오전 7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앱 ‘코레일톡’, 각 역창구에서 예약, 발권할 수 있다. 철도고객센터 1544-7788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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