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나왔다… ‘빅토리송’ㆍ‘승리의 시간’ 음원 공개
무한도전이 응원가로 월드컵 열기에 불을 지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공식응원가를 공개했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온 응원가는 빅토리송과 승리의 시간 두 곡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5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응원단 음원이 발매되었습니디다. 브라질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부르며 응원해주세요”며 음원 사이트 링크와 재킷 사진을 첨부해 소개했다.
빅토리송은 응원가 특유의 흥겨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등을 작업한 황찬희 작곡자가 만들었다. 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안무인 콕콕춤과 어우러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응원가 승리의 시간은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응원의 기운을 담은 경쾌한 노래다. 정준하와 정형돈이 맡은 보컬 파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에이핑크 미스터 추, 걸스데이 썸싱 등을 만든 이단옆차기가 작업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배우 손예진, 정일우, 개그맨 지상렬, B1A4, 애프터스쿨 리지가 참여해 응원 준비에 들어갔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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