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 SBS 새 아침극 청담동 스캔들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중문이 아침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중문은 오는 7월 방송될 SBS 새 아침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ㆍ연출 정효)의 남자주인공 서준 역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부의 상징인 서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다. 이중문이 연기할 서준은 인테리어 작가로, 어렸을 적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로맨틱한 캐릭터다.
이중문은 선덕여왕,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를 비롯해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11년 차 배우다. 지난 2012년 12월 전역 후 영화 커플링으로 재개한 뒤 이번 작품으로 전공분야인 TV로 돌아온다.
이중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중문만의 색깔로 그려내 이전에 보여줬던 캐릭터보다 정감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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