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웨딩드레스 자태 ‘쑥스럽네’
배우 오지은이 수줍게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오지은은 소속사를 통해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ㆍ연출 최원석,이재진)의 촬영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오지은은 소매와 어깨가 레이스로 장식되고 가슴골이 V자로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는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때 입었던 드레스와 흡사한 디자인이다.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런 헤어와 드레스가 오지은만의 청순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오지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자 제작진들로부터 칭찬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지은은 이 드라마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예비남편의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씩씩한 여주인공 한소원을 연기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첫 방송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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