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ㆍKBA, 16일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연다. 회의에는 김인식 기술위원장과 김병일ㆍ김재박ㆍ이순철ㆍ차명석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해 대표팀 선수 선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맞아 다회 헌혈자 시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잠실ㆍ대구ㆍ부산ㆍ창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다회 헌혈자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13일 부산 롯데-KIA전에서는 129회 헌혈을 한 원희정(32)씨가 시구를 맡는다. 14일 잠실 LG-SK전 송종은(33ㆍ199회 헌혈)씨, 대구 삼성-두산전 신영기(39ㆍ100회 헌혈)씨, 창원 한화-NC전 이지연(57ㆍ119회 헌혈)씨가 시구자다. KBO는 각 구장 전광판에 2014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채태인(삼성), 민병헌(두산), 박용택(LG), 김민성(넥센), 전준우(롯데), 최정(SK), 나성범(NC), 김선빈(KIA), 김태균(한화), 신명철(KT)이 출연한 헌혈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두산 12일 잠실 NC전 바보의 나눔 행사 실시
두산은 12일 잠실 NC전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세 번째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바보의 나눔’은 2010년 2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나눔 정신을 계속 이어가자는 뜻에서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2011년 7월 민관 모금기관 최초로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고,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두산 선수단은 유니폼에 ‘바보의 나눔’엠블럼을 부착했고, 경기 중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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