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사진)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에 재선됐다.
김 교수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142개국 중 89개국의 지지를 받아 위원으로 다시 뽑혔다. 김 교수의 임기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다.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의 보고서 심사와 당사국에 대한 권고 등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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