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재성, 6준 만에 부상 회복
포항 김재성(31)이 6주 만에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포항은 11일 “지난 4월 안양과의 FA컵 도중 쇄골 골절 부상을 당했던 김재성이 6주 간의 치료와 재활을 거쳐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재성은 “현재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단계이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실전 감각과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일만 남았다.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세무고와 자매 결연
지역사회 학교와 유대 관계를 맺고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세무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인천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오후 2시 세무고 교장실에서 연고 의식 강화와 홈경기 흥행을 위한 자매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고 이재옥 교장과 조동암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배승진, 문상윤, 조수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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