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전북대 산업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지역 생명산업경제의 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12일 전북대 상대 2호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진모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이 ‘전북 바이오 경제시대와 농생명 연구개발 효과’ 라는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안 진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날 ‘농생명 허브구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전략적 대응’의 발제에서 “전북은 해마다 농진청의 예산 집행으로 지역에 8,500억원의 생산과 2만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의 지정 토론에는 이동기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성신상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 김순원 전주 상공회의소 기획실장, 송춘호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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