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4번째 월드컵은 해설위원으로 뛴다…SBS 월드컵 방송 참여
한국 축구의 대표 아이콘 박지성이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을 목소리로 참여한다.
박지성은 ‘2014 SBS 브라질 월드컵방송’에 참여를 결정하고 지난주 SBS 월드컵방송 해설위원으로서 사전 기획물과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박지성은 브라질이 아닌 국내에서 태극전사들과 홍명보 감독을 응원하고 한국 팀 경기를 비롯한 주요 경기 전망과 다양한 분석을 SBS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국가대표 간판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거로 쌓은 경험을 활용해 각 팀의 주요 선수와 세계적인 감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더불어 브라질 현지로 떠나는 SBS 힐링캠프 팀에게 보낼 특별 메시지도 준비했다.
SBS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위원과 차두리 부자의 월드컵 현지 해설에 이어 박지성 선수의 월드컵 방송 참여로 시청자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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