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철곤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른 송하진 당선자는 “전북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송 당선자는 이를 위해 “전북에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 꽃을 피우게 하겠다”면서 “연간 1억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도록 전북을 진정한 한국적 가치와 정서가 빛나는 한국 속이 한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 전역을 자동차, 기계, 비행기, 농기계 등 100조원대의 탄소산업 중심지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새만금개발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오경진(58)씨와 2남 1녀 ▦전북 김제 62 ▦전주고 ▦고려대 법학과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 제 36, 37대 전주시장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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