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시스템 론칭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타벅스의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 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앱을 통해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하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버’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이는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처음이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선택한 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선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결제 후 방문 매장에서 앱을 실행해 주문을 전송하면 음료가 나오기 까지 과정이 팝업 메시지로 자동 전달된다. 이를 이용하면 주문 대기 시간이 단축돼 음료 주문이 한결 수월해진다. 웹사이트 회원이라면 기호에 맞게 즐겨 마시는 음료를 앱에 저장해 두고 QR코드로 주문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18일까지 앱을 통해 ‘나만의 음료’를 저장하거나 ‘사이렌 오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ㆍ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