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체되면 순직한 남편의 명예는...
현장21(SBS 밤 9.00)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경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60년 이상 바다의 경찰 역할을 해온 해경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해경이 무려 169명이나 된다. 최근 5년 동안의 부상자도 280여명에 이른다. 중국 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해경의 유가족들은 해경이 해체되면 남편의 명예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제작진이 신혼의 단꿈을 즐길 새도 없이 진도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 현직 해경 부인의 이야기를 듣는다. 수색 40일 만에 진도 팽목항으로 돌아온 해경에게는 해체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셀룰라이트 없애고 탄력 몸매 만들기
코리아 투데이(아리랑TV 오전 11.00)
매끈하고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룰라이트 제거 방법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셀룰라이트는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변한 피부를 말하는데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에 주로 생긴다. 셀룰라이트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탄력이 없으며 깊숙한 곳에서 결절이 만져지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셀룰라이트가 미세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의 장애에 의해 과도한 체액과 지방이 피하부위에 침투함으로써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하게 변한 것이라고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를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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