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두산 감독, “어제는 다나카 와도 맞았을 것”
○…송일수 두산 감독인 기록적인 대패에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송 감독은 1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어제는 다나카가 와도 얻어맞을 것”이라면서 불붙은 롯데 타선에 속수무책이었음을 주장했다. 두산은 전날 롯데전에서 1-23으로 패했다.
양상문 LG 감독 “큰 병규만 돌아오면 최강 라인업 완성”
○…양상문 LG 감독이 베스트 전력을 거의 꾸렸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1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큰 병규만 돌아오면 우리 팀의 현재 전력으로 최상”이라면서 “투수 가운데는 이상열과 신정락이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 피에 “어지럼증 처음에 놀랐지만 괜찮아”
○…지난달 30일 대전 SK전에서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해 쓰러졌던 한화 외국인타자 펠릭스 피에가 1일 SK전을 앞두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피에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나도 모르게 어지럼증이 와서 주저 앉았다. 나도 처음에는 놀라고 당황했지만 병원 검사를 받고 하루 휴식을 취하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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