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프로모션 1만 팬 환영… 감격시대 방송 앞두고 기대 고조
한류스타 김현중이 1만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김현중은 지난 5월 30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에서 드라마 감격시대의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감격시대는 오는 8월 현지 케이블채널 DA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이튿날인 31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팬 미팅에서 무려 1만 여 팬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중은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감격시대의 OST 오늘이 지나면과 유어 스토리(Your Story), 나는 네 남자야 등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했다.
김현중은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감격시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팬미팅에는 감격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향이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액션 연기, 러브신 등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감격시대는 DATV에서 8월 9일 본방송에 앞서 7월 6일 오후 11시30분 1회가 선행 방송된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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