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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전영화극장, 신출 기자들의 '워터게이트' 파헤치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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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전영화극장, 신출 기자들의 '워터게이트' 파헤치기 外

입력
2014.05.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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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마당/30일(금)자

EBS 고전영화극장-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2014-05-29(한국일보)
EBS 고전영화극장-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2014-05-29(한국일보)

신출 기자들의 '워터게이트' 파헤치기

고전영화극장-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EBS 밤 10.45)

1972년 6월 미국 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사에 무전기와 카메라를 든 괴한들이 침입한다. 이들은 곧 경찰에 체포되고, 재판을 취재하던 워싱턴포스트 기자 밥 우드워드(로버트 레드포드)는 이것이 단순한 절도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는 동료 칼 번스타인(더스틴 호프만)과 함께 탐문 취재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익명의 제보자의 조언에 따라 집요한 취재를 계속한다. 그 과정에서 사건 배후에 백악관의 핵심 권력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건의 전말이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되면서 파문이 확산되자, 결국 1974년 8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탄핵 결의안에 따라 사임한다.

SBS 정글의 법칙/2014-05-29(한국일보)
SBS 정글의 법칙/2014-05-29(한국일보)

아마존 정글 탐사 나서는 김병만·오종혁

정글의 법칙(SBS 밤 10.00)

아마존 정글 탐사에 나선 김병만과 오종혁은 평생을 아마존에서 살아온 안토니오 할아버지와 스무 살의 정글 꽃미남 치코의 안내를 받으며 열대 우림 속으로 들어간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신비로운 식물들을 확신하며 연신 감탄한다. 걸어 다니는 나무, 인디오들이 즐겨 먹는 맥주나무, 맹수들에 위협을 가하는 나뭇잎 등 다채롭고 희귀한 식물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재규어가 사냥했던 흔적을 발견한다. 조금 더 일찍 도착했다면 재규어와 마주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브라질 3대 독충 중 하나인 맹독거미와 콩가개미의 등장만으로 식은땀을 흘린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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