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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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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의 外

입력
2014.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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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스마트폰과 관련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중 전국 110개 지역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어?’를 주제로 한 무료 강의를 한다. 지역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서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일으키는 요인과 뇌의 기전,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 원칙 등을 알려준다. 지역별 일정은 홈페이지(www.kacap.or.kr)를 참고하면 된다.

▦복강경 직장수술 안전 근거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후 복강경 수술을 받은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개복 수술 환자와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정승용 교수, 국립암센터 오재환 교수 공동연구진은 “2006~2009년 항암치료 후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한 직장암 환자 각 170명을 대상으로 3년 무병생존율, 전체 생존율, 국소 재발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복강경 직장 수술 후 장기 생존의 중요한 근거”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캄보디아 모자 기부 캠페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 1,000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 14일까지 기부와 우편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07년부터 해마다 세 차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안과병원이 현지 무료 백내장 수술 1,000건 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

▦삼성병원, 심실성 부정맥 개설

삼성서울병원이 심실성 부정맥 클리닉을 개설했다.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이 클리닉은 최신 3차원 영상시스템을 이용, 문제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등의 진료를 해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주로 심방세동을 비롯한 심방성 부정맥 치료에 집중해온 탓에 심실성 부정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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