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원 1위 오승환, 최고시속 154㎞ 직구로 13세이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원 1위 오승환, 최고시속 154㎞ 직구로 13세이브

입력
2014.05.27 21:31
0 0

구원 1위 오승환, 최고시속 154㎞ 직구로 13세이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 1위 오승환(32ㆍ한신)이 시즌 13세이브째를 거뒀다.

오승환은 2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초 등판, 안타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13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구원 2위인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도요카프ㆍ11세이브)와의 격차를 두 개로 벌렸다. 17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도 이어갔다.

첫 타자 다다히토는 유격수 플라이, 다음 타자 사보로와는 유격수 땅볼이었다. 오승환은 잇따라 150㎞가 넘는 광속구를 뿌리면서 상대 타자를 윽박질렀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사보로와에게 던진 직구는 154㎞. 오승환은 세 번째 타자 순이치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33에서 1.27로 떨어졌다.

함태수기자 hts7@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