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한ㆍ중 팬들과 닥터이방인에 통 큰 먹거리 쐈다
배우 이종석과 한국, 중국 팬들이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제작진에게 통 크게 한 턱 쐈다.
이종석의 공식 팬카페 ‘위드제이에스’(With J.S)와 중국 팬 모임 ‘종석 바라기’, 중국 바이두 ‘이종석바’가 연합한 이종석의 팬들은 닥터 이방인의 동료 배우와 스태프의 식사와 간식,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이종석은 드라마 방영 전 스태프들에게 가장 먼저 150인분의 전복 삼계탕을 선물하며 첫 회식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 팬 연합이 호텔 수준의 출장 뷔페를 옮겨와 드라마를 응원했다.
이날 뷔페는 기존에 밥차와 달리 로브스터, 전복, 스테이크 등 화려한 음식이 배달됐다. 배우와 제작진 모두 “이런 밥차는 처음”이라며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즉석 요리는 식사와 함께 조리를 시작해 먼저 온 스태프부터 늦게 도착한 배우까지 모두를 따뜻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팬들은 부채, 외장형 핸드폰 배터리, 비타민음료, 양말, 촬영 필수품도 선물했다.
닥터이방인의 현장 관계자는 “수 많은 밥차 중 최고였다. 지친 현장 스태프에게 많은 힘이 됐다. 배우와 팬이 직접 훈훈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빠듯한 일정에도 푸짐한 식사를 한 후라서 그런지 저녁 촬영에도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컨디션이 더 좋아져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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