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에서도 CF 싹쓸이…9조 매출 IT기업 텐센트 모델
김수현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광고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9조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중국 IT 기업 텐센트의 광고모델이 됐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김수현이 중국 텐센트의 다양한 플랫폼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TV,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광고가 노출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고 밝혔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 김수현은 올해 계약한 광고가 30건 이상이다. 이 가운데 중국 기업과 맺은 광고계약이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김수현은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미팅 이후 중국의 굵직한 기업, 브랜드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텐센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무려 9조9,000억원로 세계 14위의 중국 기반의 글로벌 IT 기업이다. 포털사이트 QQ.com(큐큐닷컴), WeChat(위챗) 등 PC,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도 유명하다.
김수현은 의류브랜드 션마(森馬), 제화기업 아오캉(奧康), 유제품기업 이리(伊利), 코카콜라 등 20여 브랜드들의 모델로 활약하며 아시아 스타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