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로렐라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상은 오랜 연구를 통해 ‘클로렐라 플래티넘’(사진)을 선보였다. 대상은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이 1990년대 초부터 당뇨 치료를 위해 클로렐라를 꾸준히 먹으면서 혈당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자 연구개발을 지시했고, 1996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국산 클로렐라 원말 95%와 추출물 5%를 원료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엽록소, 단백질, 섬유소 등을 단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혼합했다. 따라서 대상 측은 피부건강이나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면역력 강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상은 제조공정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무균 순수 배양기술로 만들어 대기 중 오염줄질이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했다. 덕분에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과 2013년 ‘식품업계의 노벨상’으로 통하는 몽드 셀렉션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 금상을 연속 수상했다.
국내에선 이미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타이틀을 얻는 등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계명품브랜드 선정, 한국표준협회 소비자웰빙지수 3년 연속 1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GH마크 획득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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