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유나킴, 격이 다른 힙합 케미스트리가 터진다
타이거JK, 윤미래, ‘슈퍼스타K’ 유나킴이 뭉쳐 색다른 힙합 케미스트리(사람 사이의 화합작용)을 터트린다.
Mnet 슈퍼스타K 3 출신 래퍼 유나킴이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손잡고 프로젝트 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를 발매한다.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가 23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앞서 감각적인 티저 영상은 유나킴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20일 대중에게 선보인다.
타이거JK는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멘토를 자청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타이거JK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 마치 윤미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호평한 것. 윤미래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슈퍼스타 K 심사위원일 때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타이거 JK, 윤미래는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인 이젠 너 없이도 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 타이거JK가 프로듀싱을 맡아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담당했고, 유나킴의 랩핑과 윤미래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이젠 너 없이도 뮤직비디오는 영화같은 스토리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녀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의 숨겨온 끼를 펼쳐 보이며 날개를 단 듯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는 내용이다. 타이거 JK와 윤미래, 래퍼 비지가 카메오로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준다. 조용필, 이효리, 비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룸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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