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창간 60주년 기념일인 6월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하나의 대한민국: 갈등 넘어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2014 한국포럼’을 개최합니다.
각각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연구단체인 한반도선진화재단 및 좋은정책포럼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과 주요 정치인들이 참여해 우리사회의 발전을 막는 갈등과 분열의 뿌리를 집중 해부하고 대통합의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보수ㆍ진보 진영이 자기 논리와 주장을 넘어서서 통렬한 자기반성을 통해 통합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적 길을 모색합니다.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참석인사의 축사에 이어 세션 1 ‘왜 통합인가’에서는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혁백 고려대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인 신기욱 교수가 기조강연을 합니다. 세션 2 ‘보수ㆍ진보의 통렬한 자기반성’에서는 김의영 서울대교수의 사회로 최민자 성신여대교수와 김형기 경북대교수가 발표하고,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전 기획재정부장관), 김윤태 고려대 교수,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이 토론합니다.
세션 3‘갈등 종식을 위한 통합의 정치계약을 맺자’에서는 조대엽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박명호 동국대 교수와 김호기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황성돈 한국외국어대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및 여야 원내대표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본 포럼과 함께 예정됐던 ‘한국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리셉션’은 세월호 참사 추모 분위기를 고려하여 연기합니다. 한국포럼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일 시: 2014년 6월 9일(월) 오전 9시~오후 2시 30분
△장 소: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참가신청 및 문의: 한국일보 미디어전략국 (02)724-2613~7, 포럼사무국 (02)522-4738. 공식 홈페이지(www.thekoreaforum.com)
주최:한국일보ㆍ한반도선진화재단ㆍ 좋은정책포럼
후원:국민대통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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