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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5월 13일 (화)

입력
2014.05.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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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것조차 힘든 재호의 희망 투병일기

TV마당/13일(화)자 EBS 희망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2014-05-12(한국일보)
TV마당/13일(화)자 EBS 희망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2014-05-12(한국일보)

희망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35)

인공호흡기와 위루관을 통해 숨을 쉬고 영양을 공급받는 재호. 생후 3개월에 희귀난치성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진단을 받은 재호는 스스로 숨조차 쉴 수 없다. 척수성근위축증은 몸의 운동세포에 이상이 생겨 근육 등이 거의 제 기능을 못하는 병이다. 움직이지 못할 뿐 아니라 몸 속 장기도 운동이 자유롭지 못해 숨 쉬기가 힘들고 침도 삼키지 못한다.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재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 재호는 부모의 보살핌과 이웃의 관심 속에 열린 눈물의 돌잔치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물방울로 전력 만드는 신기술 소개

TV마당/13일(화)자 아리랑TV 코리아 투데이/2014-05-12(한국일보)
TV마당/13일(화)자 아리랑TV 코리아 투데이/2014-05-12(한국일보)

코리아 투데이(아리랑TV 오전 11.00)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물방울로 전력을 생산하는 ‘물방울 움직임 능동형 전력 변환 소자’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규칙한 물방울의 흔들림을 이용해 전력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 물방울의 상하 움직임을 활용하는 기존 소자와 달리 흐르는 형태의 움직임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16일에는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슈퍼 커패시터는 양 전극에 전압을 걸어 전극 표면에 형성된 전기 이중층에서 충ㆍ방전을 이용하는 에너지 장치다. 기존 커패시터에 비해 3배 이상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자랑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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