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분실폰 찾기 플러스’ 가입자 100만 돌파 등

SKT ‘분실폰 찾기 플러스’ 가입자 100만 돌파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분실 시 해당 단말을 잠그고 저장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 이용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료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분실 이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잠그면 소유주의 비상 연락처로 연결되는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과 ‘긴급전화' 버튼을 뺀 나머지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또 한번 스마트폰이 잠기면 단말 초기화를 해도 잠금 상태가 풀리지 않는다. 특히 분실한 스마트폰의 유심(USIM)을 빼거나 다른 유심으로 바꿔 끼워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원격으로 잠글 수 있다.

갤러리아, 사랑과 별이 방울방울 오이 출시

갤러리아백화점은 전남 광양에서 하트와 별 모양의 재배용 용기에 담아 재배하는 농법으로 재배해 별과 하트 모양으로 썰리는 ‘사랑과 별이 방울방울’오이(사진)을 11일 출시했다.

대중소 기업 합작 어깨동무 두부 1년째 순항

롯데마트가 컨설팅하고 한그루식품(충청), ㈜동화식품(경상), ㈜오성식품(전라) 등 중소 두부업체 3사가 연합해 만든 두부 브랜드 ‘어깨동무 두부’가 대기업 제품 중심의 두부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면서 순항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2년 25% 선이던 중소기업 두부제품 비중은 지난해 5월 어깨동무 두부 출범 이후 연말까지 30.5%로 늘었다. 3개 상품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두부 매출은 전체 중기 두부매출의 10~20%를 차지하고 있다.

KT ‘알짜팩’ 가입 고객에게 ‘황금알’ 증정 이벤트

KT는 자사의 유료 콘텐츠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콘텐츠 통합 상품인 ‘알짜팩’에 가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KT가 지난달 영업 재개와 함께 내놓은 이 상품은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를 데이터와 묶어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알짜팩에 가입하면 모바일 인터넷TV 서비스 ‘올레tv 모바일팩’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 휴대전화 부가서비스인 ‘링투유’, ‘캐치콜’ 등을 51% 할인한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만화, 유료 앱, 영화 할인 쿠폰 등도 제공한다. KT는 다음 달 말까지 알짜팩에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한 명씩 추첨해 ‘순금 황금알’을 준다.

한국야쿠르트, 새로운 기업가치로 ‘건강한 습관’

한국야쿠르트는 10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치인 ‘건강한 습관’을 선포했다. 김혁수(사진) 한국야쿠르트사장은 “지난 45년 동안 건강한 것만을 전달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건강한 습관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GU+ ‘홈보이’ 어린이용 콘텐츠 강화

LG유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화, 오디오, TV 등 디지털 가전기기를 결합한 올인원(All-in-One) 가전인 ‘홈보이’에 부모가 동화책에 맞춰 직접 음성을 녹음해 들려줄 수 있는 ‘어린이 동화’, 숙면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원을 동화와 함께 제공하는 ‘힐링 동화’ 등 어린이용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불황으로 PB우유 판매 NB우유 앞질러

홈플러스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우유를 조사한 결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인 홈플러스 좋은상품 1A 우유(1ℓ·사진)가 전년대비 16%늘어난 636만 개 팔리면서 제조업체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제조업체 제품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 때문에 PB우유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