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치고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2할8푼6리(49타수 14안타), 출루율은 4할2푼9리다. 텍사스는 왼손 선발 로비 로스의 빼어난 역투와 2회 터진 프린스 필더, 케빈 쿠즈머노프의 연속타자 솔로 홈런 등을 묶어 5-0으로 완승했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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