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동아오츠카 오란씨의 새 얼굴이 되었다.
동아오츠카 측은 15일 “에일리가 동아오츠카 오란씨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에일리가 가지고 있는 폭발력 넘치고 호소력 있는 가창력과 건강한 이미지로 오란씨 모델에 적합했기에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란씨의 새 모델이 된 에일리는 TV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CM송으로 유명한 ‘오란씨송’을 에일리만의 개성을 담아 새롭게 부를 예정이다. 1970년대부터 사랑을 받아온 ‘오란씨송’은 윤형주, 정수라 등 스타들이 불렀다. 지난해에는 전영록, 전보람, 전우람이 함께 리메이크했다.
에일리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처음이고 음료 CF 촬영도 처음이라 긴장된다. 하지만 비타민C 가득한 음료처럼 사람들에게 상큼함을 선물할 수 있는 에일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의 오란씨 CF 촬영 현장 및 일상생활은 5월 MBC 플러스미디어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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