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전문 SAT학원 인터프렙이 오는 4월 19일 토요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달 반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미국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ACT 학원 프로그램 및 미국대학진학 컨설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 한두명의 유명세에 기대는 여타 압구정 SAT학원이나 대치동 SAT학원과는 달리 인터프렙은 철저한 시스템 중심의 안정된 강의프로그램과 촘촘한 학생관리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SAT학원가에서 임마누엘이란 이름으로 일타 SAT학원강사로 활동해 온 정재환 원장은 학원의 모든 강사들을 인터프렙만의 쪽집게 강의스타일로 재교육시켜 강의를 표준화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어떤 강사의 수업을 듣더라도 동일한 퀄리티의 강의를 듣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인터프렙은 강의의 표준화와 모든 SAT문제의 데이터베이스화가 완료된 2013년도부터 SAT학원가에 만연해 있던 수강료 거품을 과감하게 거두어내기 시작했다. 2013년 여름, 일반적인 SAT학원비의 1/4에 불과한 한달 100시간 수업에 16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수강료로 SAT캠프를 오픈함으로써 270명의 수강생이라는 SAT학원가에 기념비적인 기록을 만들어냈다.
보통 30~4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월 500만원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1000만원 가까운 수강료를 부담시킴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지게 만들던 SAT학원계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수강료 인하 흐름을 주도한 인터프렙은 2014년 여름 강좌부터는 무료 SAT인강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터프렙의 모든 SAT 수강생들은 여름 SAT공부가 끝나면 10월, 11월에 시행되는 SAT시험 때까지 무료로 정재환 원장 직강의 SAT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신청은 인터프렙 홈페이지 www.interprep.co.kr에서 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