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만 보던 연예인과 친구처럼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위드스타'(With Star) 앱이 출시됐다. 실시간으로 스타와 채팅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위드스타'는 팬과 각계각층의 스타들을 이어주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유저들은 앱을 다운받은 후 개당 10원의 코인을 구매해 참여하고 싶은 스타와 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유저들이 구매한 코인은 ‘Star Fund-Raising Platform’의 일환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스타 이름으로 기부하게 된다.
제한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해 평소 본인이 동경했던 스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채팅방 대화를 관전할 수 있어 채팅방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낙담할 필요가 없다.
이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스타들의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위드스타 Official' 게시판이 마련돼 있다. 스타들의 독자적인 커뮤니티 게시판은 팬들과의 소통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가 채팅할 때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처럼 메시지 알람이 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굳이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스타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마치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줘 팬과 스타 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
위드스타는 오는 4월 1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개그맨 정종철과의 채팅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위드스타 관계자는 "아직 앱 기능 구현이 약 50%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며 “한 명 한 명 어떤 스타가 추가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와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위드스타의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스토어(http://goo.gl/Y2AfDI)에서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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