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데이터@월드] 미국 공적원조 315억달러 최대… 한국은OECD 중 16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데이터@월드] 미국 공적원조 315억달러 최대… 한국은OECD 중 16위

입력
2014.04.09 11:39
0 0

작년 한국의 공적원조(ODA) 지원액이 경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28개 회원국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

OECD가 8일 발표한 작년 DAC 회원국 공적원조 실적에 따르면 한국은 17억4,000만 달러(약 1조8,240억원)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순위는 전년도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작년 DAC 회원국의 원조 총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348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DAC 회원국 28개국 중 최대 원조국은 미국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한 315억달러를 지원했다. 영국(179억달러), 독일(141억달러), 일본(118억달러), 프랑스(114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유엔은 세계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ODA를 GNI의 0.7%까지 끌어올리도록 권고하고 있다.

작년 0.7% 기준을 지킨 국가는 노르웨이(1.07%), 스웨덴(1.02%), 룩셈부르크(1.00%), 덴마크(0.85%), 영국(0.72%) 등 5개국에 그쳤다. 한국은 GNI 대비 ODA 비율이 0.13%로 28개국 중 25위에 그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