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신진 작가 발굴 및 후원을 위한 미술 전시 ‘갤러리탐’을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가 지난해 예술문화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하여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매장을 전시 공간으로 꾸며 신진 작가들이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매장에 설치된 영상 기기를 통해 홍보 영상도 상영한다.
5월 19일까지 더칼립소 압구정점에서는 유한솔 작가의 ‘Coexistence[공존]’ 전이,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는 정재환 작가의 ‘Euphoria’ 전(사진)이,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보민 작가의 ‘Wander-land’ 전이 진행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약 2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신규 전시를 진행해 다양한 신진 작가들이 작품이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탐앤탐스는 매장을 활용해 예술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제휴,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매월 독립영화 상영화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하고 전국 매장에서 독립영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유니세프와 제휴해 더칼립소 도산사거리점에서 아동권리 캠페인 전시도 개최했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탐앤탐스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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